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추천 SF 액션 <일렉트릭 스테이트> 정보 리뷰

일렉트릭 스테이트 포스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추천 SF 액션

일렉트릭 스테이트(The Electric State) 정보 리뷰

 

 

"로봇들의 반란 그리고 평화를 위해 싸우는 진정한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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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스테이트 

 

원제 - The Electric State

개봉 - 2025년 3월 14일 출시

감독 - 앤서니 루소, 조 루소

주연 - 크리스 프랫, 밀리 바비 브라운, 스탠리 투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키 호이 콴, 제이슨 알렉산더, 우디 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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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채 고아가 된 10대 소녀 미셸 그린(밀리 바비 브라운)은 천재적인 과학재능을 가졌던 동생 크리스 크린(우디 노먼)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빠져 살고 있다.

 

1990년대인 지금 세상은 과거 로봇을 발명으로 진화된 문명생활을 꿈꾸던 중 로봇들의 반란으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자 인간들이 직접 조정할 수 있는 로봇 드론을 개발하여 반란 로봇들을 도시 외곽으로 밀어내고 또한 반란 로봇을 보호해 주는 인간들도 처벌하는 사회가 돼버렸다.

 

어느 날 미셸 그린은 죽은 동생 크리스 크린과 관련된 비밀 단서를 가진 로봇과 함께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동 중에 군인 출신 밀수꾼 존 키츠(크리스 프랫)를 만나게 된 미셸 그린은 로봇 드론에게 쫓기게 된다.

 

미셸 그린과 존 키츠는 로봇 드론의 추격을 피해 도망가던 중 반란 로봇의 아지트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로봇 드론을 개발한 이선 스케이트(스탠리 투치)의 비밀연구소에 대해 알게 된 미셸 그린은 존 키츠와 함께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이제 미셸 그린과 존 키츠, 그리고 반란 로봇들은 동생 크리스 크린이 남긴 단서를 통해 이선 스케이트가 그동안 저지른 비밀스러운 과거의 비밀을 알아내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운명적인 모험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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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2025년 3월 14일 출시한 SF 액션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그래픽노블의 원작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 엔드게임>으로 유명한 감독 앤소니 루소와 조 루소가 연출을 맡았다.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은 2020년부터 크리스 햄스워스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영화 <익스트랙션>의 각본을 맡으며 넷플릭스와 영화제작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었다. 그 후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이 직접 연출과 각본에 참여한 2022년 출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영화 <그레이 맨>로 화려한 액션과 영상, 그리고 완벽한 스토리로 전 세계 영화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어주었다.

 

일렉트릭 스테이트 스틸컷

 

넷플릭스 오리지널 SF 액션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완성도 높은 CG와 특수시각효과 뿐만 아니라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까지 더해져 진정한 대중오락영화로 만들어져 출시 이후 넷플릭스에서 순위 정상을 차지하며 전 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았다.

 

감독으로서 연출력만 인정받아도 대단한데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은 각본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속 배경인 1990년대는 영화팬들에게 예전의 시대의 향수를 자극했고 영화 속 세계관에 SF 액션 장르를 포함시켜 신세대 영화팬들 까지도 사로잡는 영리한 투트랙 전략은 왜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이 마블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는지를 알 수 있게 만든다.

 

공감대 없는 스토리와 감동 없이 화려한 CG로만 채워지는 SF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제작된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주연배우뿐만 아니라 조연과 단역, 그리고 출연했던 각각의 로봇 캐릭터까지 인간적인 감성과 재치 있는 유머를 표현해 주었다.

 

화려한 액션과 특수시각효과 그리고 웃음 가득한 대사들로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진정한 대중오락영화의 끝판왕을 보여주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쥬라기 월드> 시리즈 등으로 세계적인 흥행배우가 된 크리스 프랫은 이번 작품에서도 유머 넘치는 대사로 주인공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주었다.

 

여주인공 밀리 바비 브라운은 스페인 출신의 배우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에놀라 홈즈>의 주연을 맡으며 영화계에 주목을 받게 되었다. SF 액션 호러 장르에 특화된 연기를 보여주었던 밀리 바비 브라운은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영화 속 캐릭터를 연기해 주었다. 과거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2편의 꼬마배우 키 호이 콴은 중년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반가운 얼굴을 보여주었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던 키 호이 콴은 이제 과거의 앳된 꼬마가 아니 노련한 연기력을 갖춘 중년배우로서의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일렉트릭 스테이트 스틸컷

 

이번 작품에서 메인 빌런 역할을 맡은 덴마크 출신 배우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는 약 100편 이상의 영화와 TV 시리즈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배우이다. 노련한 연기력으로 작품 속 캐릭터를 맡아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지안카르로 에스포지토와 함께 또 다른 메인 빌런 역할을 맡은 스탠리 투치는 마블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1편 <퍼스트 어벤져>의 아브라함 박사 역할로 유명한 배우이다.

 

약 110편 이상의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활약해온 스탠리 투치는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만의 강렬한 연기력을 펼쳐주면서 영화 속 세계관의 중심 역할을 이끌어주었다.

 

<일렉트릭 스테이트>에 등장하는 각각의 로봇 캐릭터 목소리 역할로 참여한 명배우 우디 해럴슨과 브라이언 콕스는 목소리만으로도 특유의 유머와 감성을 느끼게 만들어주었다.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팔콘 역할로 유명한 배우 안소니 마키도 목소리 역할로 참여하여 영화 속 로봇 캐릭터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앤소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SF 액션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영상, 연출, 연기, 음악 등 영화 촬영에 필요한 모든 기술력이 총동원되어 수준 높은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진정한 대중오락영화를 원하는 영화팬들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 기록될 만큼 뛰어난 수준의 SF 액션 영화이다.